소프맙 특전 브로마이드 정말 취향이였는데 릴리즈 이벤트 응모했다고 단 한장도 주지 않았다.

릴리즈 이벤트 당첨되고 소프맙은 응모하면 특전을 안 준다는 사실을 알게되서, 다음 날 급하게 사러갔지만 재고는 없었다..



당시 마크로스 기념으로 왈큐레 2nd 라이브 때 입었던 의상과 각 멤버들 싸인이 전시 되어 있었다.



첫 번째 사진에도 시간이 적혀있는데, 아마 겸해서 사에카노 캐릭터 송, BD 광고에도 싸인을 하고 간 것 같다.

(소프맙 메인에도 시간이 적혀 있었음)



금요일날 게이머즈와 소프맙 리리이베 응모 겸 예약한 CD 수령을 하는데,

게이머즈는 엽서로 응모하는 방식이고 소프맙은 내부에서 하는 방식이라

게이머즈는 보통 월요일~화요일날 엽서가 도착하지 않으면 낙선이고, 소프맙은 금요일날 가서 확인 할 수 있었다.


게이머즈, 소프맙 각각 앨범 5장씩 응모 했는데 게이머즈만 떨어진 거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찜찜함은 버릴 수 없는..

혹시 몰라서 현장에 있던 게이머즈 리리이베 붙은 일본 분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2장 넣어서 됐다고 그러셨다.


내 이름의 한자가 일본에서 사용하지 않는 한자이기도 하고, 여권에는 한자가 안 적혀있어서 주민등록증도 보여주면서 어찌저찌 설명해서

본인 확인 통과하고 무사히 수령 및 입장 할 수 있었다.


오사키 갔을 때는 현장에서 스탭과 키요농 말고는 이야기 한 사람이 없었는데

이번 리리이베에서 여자 팬 두분을 알게 되었다.


한분은 오사키 리리이베때 세번 전달회 받았는데, 그거 다 쓰고도 키요농 이벤트 종료될 때 까지 남아계셨다고.

내가 마지막에 포스터 받는 것도 끝까지 남아있던것도 기억하시고 계셨다..

그리고 내가 만든 선물도 기억 하시던데 타임라인이 그렇게 좁은건가 싶었던.


그 두분이랑은 계속 이야기 하면서, 다음 11월 솔로 라이브때 뵈어요! 했는데 라이브 붙을 수 있을지 지금도 걱정된다..


이 날의 세트리스트는

1. I remember

2. 涙。

3. 悲劇なんて大キライ

4. ちいさなひとつぶ


전 날 듣지 못했던 타이틀 곡을 여기서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근데 오사키에서도 그렇고 이번 리리이베에서도 그렇고 실수가 계속 되니 좀 걱정 되기 시작한..


펜라이트 이 날은 흔들어도 되나? 해서 갖고 갔는데 아무도 안해서 역시 미사용..

의외로 뒷 번호라서 잘 못 볼줄 알았는데 키요농 얼굴 보일정도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 날은 점포 리리이베라 하이터치 회 였는데 그 때문인지 손 소독을 두번 정도 시켰다,

입장 할 때 한 번, 하이터치회 하기 직전에 한 번.


전 날 처럼 짐은 스태프한테 맡긴 상태로 진행.


이번엔 전달회처럼 이야기 하지 말래서 시간이 되게 촉박한가 했는데,

 역시나 후반부 올수록 시간이 좀 비었다.


근데 코미케 마감 끝나고 손목 상태가 다시 안좋아져서 깁스처럼 생긴 보호대를 하고 다니는데,

하필 오른손으로 하이터치를 진행해서.. 올라가면 왼손으로 해달라 해야지 했는데

올라가서 키요농 얼굴 보자마자 머리 백지되가지고 혼자서 하이터치가 아니라 손가락 잡다가 왔다(.......)


손가락 한 10초 가량 잡은 상태로 오늘 원페스 사회 좋았어요! 티나 신곡 나왔으면 좋겠어요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그냥 그랬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쳐다보고 말 하기전에 키요농이 분명히 나한테 뭐라 했는데 순간 패닉와서 못 알아들어버린..


오사키에서 전달회 할때 소프맙 리리이베는 참여한다하고 오사카 이야기를 안했는데

이번주에 오사카 리리이베에서 나보고 기억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

(같이 이야기 했던 여자분은 키요농이 트위터 아이디도 외우고 있다했다고..)


아티스트 릴리즈 이벤트는 여태 라이브 다니면서 처음 간 이벤트인데, 역시 직접 가서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것 만큼 설레는 건 없는거 같다.




이번 전달회때문에 구입한 CD 및 특전 정산


소프맙은 리리이베 응모하는 조건으로 특전 증정을 안해서..

소프맙 특전 좋아했는데 못 구해서 안타까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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